박주영이 스스로의 컨디션에 대해 '최고다' 라고 언급해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로 올해 이적한 뒤 아직 경기 출장이 많지 않습니다. 데뷔골도 기록하지 못했죠.
이에 한국팬들 중 일부는 약간 조바심 나 하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아스널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그의 인터뷰에는 "나의 컨디션은 최고다"라는 말이 언급돼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박주영은 대표팀에서 5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고, 성공적인 A매치 기간을 보내 경기 감각적인 부분에서는 물이 올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주 팀에 복귀한 그는 "내가 팀에 합류한지 두 달이 지났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느낀다. 일상생활에도 적응을 하고 있다. 아주 좋다. 조용한 이 곳에 사는 것이 편하고 음식도 입에 맞다" 고 현재 상태를 표현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절정의 컨디션 아닌 것 같은데…", "잘하는 날도 있고 못하는 날도 있겠죠. 언제나 응원합니다", "역시 선수는 경기감각이 중요하다", "국대 경기 치르고 다시 컨디션 회복한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본인의 말로 좋은 컨디션이라 표한 박주영, 과연 조만간 리그 경기에서도 호성적을 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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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주영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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