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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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페이지] 계속되는 부상 체흐, 선수생활 위기?

기사입력 2011.11.13 14:35 / 기사수정 2011.11.13 14:35

안승우 기자


 [체흐신] 체코와 첼시의 붙박이 수문장 체흐가 또 한 번 부상을 당하며 위기에 빠졌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체흐의 유로 2012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투명한 것은 물론이고, 체흐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들도 상당수 결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체흐는 지난 6일 블랙번과의 리그 경기에서 코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재활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체코의 미할 빌렉 감독은 유로 예선을 앞두고 체흐의 빠른 회복과 경기 출전을 희망했지만, 체흐는 한동안 재활에 전념할 것임을 밝히며 경기 출전에 불분명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미 이번 시즌부터 체흐의 조기 은퇴설이 제기되어 왔던 터라 많은 팬들은 체흐의 부상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첼시 팬들은 ‘체흐의 빠른 복귀를 희망합니다’, ‘체흐 없으면 첼시랑 체코 어쩌나’, ‘조기 은퇴하는 일이 없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체흐의 빠른 부상 회복을 응원했는데요. 과연 체흐가 부상을 털고 일어나 많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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