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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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서지석, 귀신울음 소리에 '떡실신'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11.10 2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서지석이 귀신 울음소리에 떡실신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귀신이 있다며 겁을 내는 박하선에게 해병대 군가를 부르면 무서움이 싹 사라진다며 군가를 가르쳐 주던 지석이, 결국 자신이 먼저 기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맡은 하선은 교내 순찰 도중 이상한 울음소리를 듣고 크게 놀랐다. 이 사실을 접한 지석은 해병대 군가를 하선에게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박하선은 그날 밤 또 울음소리를 들었고 너무 놀라 계단에서 구르며 발을 다쳤다.
 


다음날 지석은 박하선이 걱정 돼 친구들의 술자리에도 가지 않고 학교에 놔두고 간 물건이 있다며 교무실을 찾았다. 하선과 지석은 교내 순찰을 같이 돌던 중 하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석 역시 귀신의 흐느낌을 듣고 겁에 질렸다.
 
잠시 뒤 지석은 귀신의 울음소리를 쫓아갔다. 귀신은 여자화장실에 있었고, 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던 중 핸드폰을 들고 있는 박지선을 발견하고 바로 실신했다. 박지선의 엄청난 외모에 겁에 질려 기절한 것.
 
이후 더욱 겁에 질려 화장실을 뛰쳐나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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