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15:28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최혜라(20, 전북체육회)가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접영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라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1 FINA 경영월드컵 6차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전에서 2분03초65로 정상에 등극했다. 2분05초02로 들어온 마르티나그란스트룀(스웨덴)을 여유있게 제친 최혜라는 전날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에 이어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5차 대회에서도 개인혼영 200m와 접영 200m에서 2관왕에 등극한 최혜라는 두 대회에서 연속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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