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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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스토브리그 태풍의 눈, 한화 단박에 전력 상승?

기사입력 2011.11.10 08:46 / 기사수정 2011.11.10 08:46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이번시즌 스토브리그의 태풍의 눈은 단연코 한화 이글스입니다. 우선 일본에서 복귀하는 김태균을 FA로 박찬호를 박찬호 특별법을 통해 영입하려 시도하고있고, 최근 한화 그룹 회장까지 출동하여 FA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최대 100억이 아닌 기본 100억 투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100억은 김태균 + 이범호 선수의 FA 때 준비했던 자금인데 그 이후로 투자가 전무했기에 그대로 남아있기에 가능한 금액입니다. 김태균 선수와 박찬호 선수의 협상 결과에 따라 어떻게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이정도 자금이면 충분히 두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다른 FA 선수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올시즌은 2차 드래프트로 인한 허수 FA가 끼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엄청난 FA 풍년입니다. 한화의 취약 포지션인 3루와 외야수를 보강 할 수 있는 많은 자원들이 쏟아져 나오고 불펜 역시 풍년입니다.

 스포츠에서의 마케팅을 통해 그룹 이미지 자체를 쇄신하려는 한화 그룹, 그리고 지난시즌 어려운 상황에서도 야수와 선발진 리빌딩을 통해 6위라는 긍정적인 순위를 냈던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스토브 리그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여 내년시즌 강력한 4강 후보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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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대화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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