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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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수근, 은지원-김종민 두고 '행동관찰 복불복'

기사입력 2011.11.06 19: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수근이 은지원과 김종민을 두고 행동관찰 복불복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영월 가정마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은 작은방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멤버들 몰래 나영석 PD에게 행동관찰 복불복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김종민에게 커피를 쏟았을 때의 반응과 제작진이 은지원 앞에서 초콜릿을 먹고 있을 때의 반응을 맞추면 라면과 실내 취침을 얻게 해달라는 것.

이수근에 따르면, 김종민은 "아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말하고 은지원은 2분 안에 초콜릿을 달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관찰 카메라 결과 이수근의 예상은 모두 적중했다. 김종민은 괜찮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고 은지원은 2분도 안 돼서 초콜릿을 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제작진은 이수근의 정확한 예상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뒤늦게 행동관찰 복불복을 안 멤버들은 이수근의 기지에 환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순둥이' 엄태웅이 밀실추리 특급의 주인공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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