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 스포츠 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류현진, 김광현이 부진을 거듭한 2011 시즌. 최고의 투수는 4관왕을 차지한 윤석민이라는데 이의가 없습니다. 투수놀음이라는 야구, 엄청난 투수 한 명으로 야구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일주일에 6경기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십수명에 달하는 투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각 팀당 2명의 용병을 기용할 수 있고, 대부분은 투수 용병으로 영입되었습니다. 만약 이 용병들을 빼고 투수력을 비교한다면 가장 강한 팀은 어디일까요? 올 시즌 팀방어율이 낮았던 4팀의 주축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짠다면 다음과 같겠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강한 팀은 어디인가요?
삼성
선발 : 차우찬-장원삼-윤성환-정인욱-배영수
계투 : 정현욱-권혁-권오준-안지만-오승환
롯데
선발 : 장원준- 송승준-고원준-??-??
계투 : 임경완-강영식-김사율-이재곤-김일엽
SK
선발 : 송은범-고효준-김광현-윤희상-??
계투 : 정우람-정대현-박희수-이영욱-이승호
기아
선발 : 윤석민- 서재응- 양현종-??-??
계투 : 손영민-김희걸-심동섭-박경태-유동훈-한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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