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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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20억 기업급 기부 재조명…평창 땅 투기 의혹→아산병원 기부

기사입력 2025.03.18 13:56 / 기사수정 2025.03.18 14:1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선행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이낙준, 오진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창윤은 현재 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강)호동이 형 아산병원 인플루언서"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기부자"라고 설명을 보탰다.



의료인인 세 사람은 이미 강호동이 고액기부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실제 강호동은 지난 2011년 21억 원 상당의 강원도 평창 소재 토지를 아산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아산병원에 강호동의 이름이 크게 걸려 있을 정도라고.

김희철은 "이 형 의외로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면서 "아이들 아플 때마다 엄청 돕는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오진승과 우창윤 역시 "기부액에 따라 크기가 다른데 호동이 것은 크다", "기업"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11년 강원도 평창 땅 투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논란으로 연예계 잠정은퇴 선언을 했으며, 이듬해 해당 땅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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