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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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재인母 장영남, 17년 만에 의식 찾아

기사입력 2011.10.27 09: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장영남이 17년 만에 의식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5부에서는 여은주(장영남 분)가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7년 전, 여은주는 남편 윤일구(안내상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 재인(박민영 분)과 병원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했다.

여은주는 의식불명에 빠져 반은 식물인간 상태가 됐고 어린 재인은 행방불명이었다가 김인배(이기영 분)에 의해 보육원에서 자랐다.

재인은 자신을 보육원에 맡긴 김인배를 아버지로 오해하면서 친엄마인 여은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던 상황.

그러던 중, 김인배가 죽고 김인배와 윤일구를 죽음으로 몰았던 서재명(손창민 분)이 재인을 찾는 와중에 여은주가 깨어나 모녀상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길을 잃은 재인이 영광(천정명 분)을 기다리다 인철(박성웅 분) 일행에 납치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장영남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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