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녀, 충격적인 술값 공개 "두 달 동안 평균 400만 원"

▲만취녀 술값 화제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365일 술에 취해 살아가는 만취녀의 충격적인 충격적인 술값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자신의 딸이 365일 만취 상태라고 밝힌 어머니가 출연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일주일에 7번 술을 마시는 것은 기본이며 매번 만취상태로 3, 4시에 집으로 들어온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심지어 이를 막기 위해 가족을 총동원해 대문을 지켜도 딸은 창문을 넘어가 술을 마시고 돌아왔다고.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다. 걱정될 사람과 안 먹으니 큰 문제는 없다"며 "주량은 그때 그때 다른데 잘 먹으면 2~3병, 못 먹으면 1병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술값으로 두 달동안 평균 400만원 정도 쓰고 있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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