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3 16:39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V리그에서 새로운 '괴물 공격수'가 탄생했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마틴 네믹은 홀로 40점을 올리며 팀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23일 오후,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KEPCO45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1-25 21-25 25-21 17-15)로 제압했다. 국내리그에서 첫 경기를 뛴 마틴은 40득점을 올리며 합격점을 받았다. 반면, 돌아온 원조 괴물' 안젤코 추크도 3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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