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0 01:20
▲ '짝' 남자4호, 서울대-MBA 출신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짝' 여자4호가 남자4호와 남자6호를 사이에 두고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결혼 적령기에 이른 미혼 남녀 11명이 애정촌을 찾아 입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4호는 도시락을 함께 먹을 짝을 우산 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남자4호와 남자6호는 여자4호가 자신의 우산 속으로 들어오길 바랬다.
처음 여자4호는 남자4호의 우사속으로 들어갔고 여자4호에게 호감을 표했던 남자6호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남자6호는 인터뷰에서 "제가 왼손에 도시락을 들고 있었는데 거의 (도시락이) 찌그러질 정도로 힘이 들어가고 앞을 못 보겠더라"라고 고백했다.
그 후, 남자6호의 차례에서 여자4호는 남자6호 우산에 들어가 서로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남자4호는 "남자6호에게 갈까 안 갈까가 관심사였다"며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격차라고 표현한다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남자6호와) 아직 격차를 벌리지는 못했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짝' 방송에 출연한 남자4호는 30세에 서울대 출신으로 엄친아 포스를 풍겨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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