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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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마침내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집들이 진행 예고

기사입력 2025.01.29 15:15 / 기사수정 2025.01.29 16: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새해 계획으로 집들이를 예고했다.

29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세 번째 설 연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6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동욱,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욱에게 "올해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동욱은 "'이혼보험' 끝나면 또 새로운 작품을 바로 시작하니까, 그거 찍으면서 안 다치고 찍어보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요새 무대인사 다니면서도 관객분들한테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이렇게 마무리 인사를 항상 드린다. 올해도 항상 건강하자"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건강하려면 진짜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조세호가 토크를 이어가려다 유재석에게 제지를 당하자 이동욱은 "올해 계획이 생겼다"면서 "재석이 형 집들이에 초대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올해는 진짜 집들이에 초대하겠다. 작년에는 이사와서 여러 가지로 정신도 없었다"고 말했다. 남창희가 "그건 콘텐츠 아니죠? 그냥 하는 거죠?"라고 묻자 유재석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15년 간 전세로 살았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과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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