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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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신인여우상 수상, "사극이란 장르에 감사" 감격 소감

기사입력 2011.10.18 1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영화 '최종병기 활'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채원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최종병기 활'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문채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 감독님들, 고마운 분들이 이 자리에 정말 많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채원은 "죄송해요. 제가 말이 좀 느려요. 머리 속이 하얗네요. 제가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를 하게 돼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문채원은 "멋진 선배와 휼륭한 감독님을 만나 뜻 깊었습니다. 같이 고생한 소속사,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해요. 사극이라는 장르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안겨줬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대종상 신인여우상은 문채원 외에 '써니'의 강소라,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소금'의 신세경, '혜화.동'의 유다인 등이 후보로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문채원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문채원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최종병기 활'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트로피르 거머 쥔 문채원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감독님들, 고마운 분들이 이 자리에 정말 많습니다"라고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그는 "죄송해요. 제가 말이 좀 느려요. 머리 속이 하얗네요. 제가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를 하게 돼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채원은 "멋진 선배와 휼륭한 감독님을 만나 뜻 깊었습니다. 같이 고생한 소속사,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해요. 사극이라는 장르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안겨줬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감격 어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채원은 '써니'의 강소라,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소금'의 신세경, '혜화.동'의 유다인 등과 함께 신인여우상 후보로 올랐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문채원은 혼인날 청나라 병사에 잡혀 인질이 돼 끌려가는 비운의 여자 자인 역을 맡았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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