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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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지수 "둘이 놀이공원 다녀와"…'몰래데이트' 비화 (사칭퀸)

기사입력 2025.01.23 23: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박정민과 지수가 작품 촬영을 위해 데이트를 즐긴 사연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스튜디오 치카치카 채널에는 '지수 박정민 수지, 아찔(?)한 삼각관계 | 저세상 홍보 수위'라는 제목으로 '사칭퀸 이수지'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사칭퀸 이수지'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주인공 커플인 박정민과 지수가 출연해 이수지와 만났다.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드라마와 관련한 토크를 위해 박정민은 촬영 초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박정민은 "초반에 감독님과 서울에서 소품 사진 찍는다고 경복궁 이런 데서 연인 사진 이런 걸 찍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의 말에 지수도 그때를 떠올리면서 "그러다가 감독님이 바쁘다고 '너네 둘이 좀 찍어오면 안 되냐'고 하셨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두 사람은 "그래서 저희 둘이 놀이공원 갔다왔다"고도 덧붙였다. 지수는 "오빠 여기 다람쥐 앞에서 찍어야지 했다"며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었음을 밝혔다.

박정민은 "사람들이 지수를 알아볼 것 같아서 사람들 없는 곳 가서 찍자 해서 찍으면 (배경이) 놀이공원 같지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지수 역시 "어떤 연인이 이렇게 다 가리고 찍나 싶었다.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뉴토피아'는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박정민은 늦깎이 군인 이재윤 역을, 지수는 공대 여신 출신 신입사원 강영주 역을 맡았다. 작품은 오는 2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스튜디오 치카치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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