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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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男과 결혼했는데…전처, 8살 子 데려오더니 "당신이 친아빠" 폭탄 발언 (끝내주는 부부)

기사입력 2025.01.23 16:00 / 기사수정 2025.01.23 16: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돌싱남과 결혼 후 신혼집에 남편의 전처와 둘 사이의 아들이 찾아왔다는 사연이 등장한다. 

24일 오후 9시 30분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되는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8살 많은 돌싱과 결혼한 사연자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내용이 그려졌다.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살이나 많은 돌싱과 결혼한 사연자. '그 일'이 일어나기 전 2년까지는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생활이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남편의 전처와 둘 사이의 아들이 들이닥치기 전까지는.

뻔뻔하게 남편의 아이를 데리고 돌아온 전처는 "당신의 아들이다. 이제 8살 됐다"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이와 함께 전처는 "재혼한 사람이랑 다시 이혼했다. 남의 아들이라 키울 수가 없다고 했다"라며 "그 사람 아이인 척 키워 보려 했는데 다 들통났다. 당신이 친아빠다"고 막무가내로 아이를 떠넘긴다.

남편은 빈털터리가 돼 반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전처를 대신해 아이만이라도 키울 것을 사연자에게 부탁한다. 처음엔 반대하던 사연자도 물보다 진한 두 사람의 혈연관계에 마음이 약해지고 만다.



하지만 사연자는 전처를 마치 한 가족처럼 대하는 남편의 태도에 점점 더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더군다나 전처는 사연자가 없을 때 사연자의 집에 들어와 마치 본처가 된 듯이 행동하는데.


상의 끝에 남편의 아들은 전처에게 돌려보내고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남편은 밖에서 주기적으로 아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 이어지던 어느 날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만다.

남편은 밤늦게 아들이 많이 아프다며 전처의 집을 찾아갔고 뜻하지 않은 외박을 하고 만다. 이때 사연자는 전처로부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진을 한 장 받게 되는데.


또, 사연자는 우연히 남편과 전처의 비밀을 각각 발견하고 중간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에 처한다. 과연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처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마라맛 드라마 '끝내주는 부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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