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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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전면전 대신 본업 집중…배우로 도약 '예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3 11: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율희는 최근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대본을 공개하며 출연을 알렸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촬영 현장 속 자신의 모습을 담으며 열일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는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율희는 약혼자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율희는 라붐 탈퇴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가수 활동이나 연기 활동을 없었다. 그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결혼에 이은 임신으로 육아에 집중했고, 지난 2023년에는 최민환과 이혼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율희는 최근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의혹을 제기하는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최민환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여러차례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최근 가족 및 매니저와의 메시지 등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돌리지 못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폭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연기 활동 근황을 전하며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가족 예능이 아닌 본업에 집중하며 당당한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가 배우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율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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