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세대 레전드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전참시’에 총출동한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방부제 미모로 전 세대 덕후 몰이 중인 베이비복스의 완전체 일상이 그려진다.
본방송에서 1세대 대표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하루가 공개된다. 베이비복스는 독보적인 걸 크러시 콘셉트와 중독성 강한 히트곡들로 가요계 정상에 등극한 바 있다. 이들은 최근 14년 만에 완전체로 2024년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대 후 팬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고 베이비복스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명곡 맛집 베이비복스는 이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예고했다.
연습실에 집합한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는 얼굴을 보자마자 서로의 끼니를 챙겨주는가 하면 투닥거리는 등 찐 케미를 발산하며 오랜 우정을 증명한다. 여기에 23년째 베이비복스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제6의 멤버(?)가 등장한다.
멤버들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위해 출동한 매니저의 정체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베이비복스는 연습 전 영양제를 챙겨 먹고 무릎 테이핑을 하는 등 만발의 준비에 돌입한다. 20여 년 전 무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40대 베이비복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연말 무대에서 안무 실수로 ‘뚝딱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희진은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20여 년 전 기억을 되살려 연습에 들어간 베이비복스는 동선을 못 맞춰 우왕좌왕하다가도 음악만 틀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프로미를 보여준다. 베이비복스의 퍼포먼스 비디오 준비 과정은 어땠을지 최초 공개되는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오직 팬들을 위해 다시 뭉친 베이비복스 완전체의 특별한 만남은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