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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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현역가왕2' 결승 스포+방청권 논란까지 "큰 불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2 23: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BN '현역가왕2'가 결승 녹화를 앞두고 스포일러 및 방청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신유의 팬카페 스태프는 '현역가왕 방청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스태프는 "결승전에는 투표권 없이 가족 및 지인 초대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싶은 마음에 팬들을 생각하게 됐다. 가수 본인 및 소속사 식구들 모두 이런 경연을 처음 하다 보니 투표권이 없는 조건이라면 팬들을 모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큰 불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청 관련 게시글로 인한 녹화 스포의 가능성과 '현역가왕2' 방청 신청이 높은 경쟁률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작진과 소통 없이 마음이 앞섰던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신유 팬카페 게시판에는 총 34명의 팬카페 회원들이 '현역가왕2' 방청권 명단에 이름을 올려 스포일러와 방청권 논란이 불거졌다.

아직 '현역가왕2'는 준결승 진출자 명단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유의 결승 진출 여부를 스포일러한 셈이 되었고, 신유의 팬들에게만 방청권이 제공된 점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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