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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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10kg' 셋째 수현 디스 "자기가 차은우인 줄…"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01.22 22:49 / 기사수정 2025.01.22 22:49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정성호가 사춘기가 온 셋째 수현에게 폭탄발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이 1년 만에 돌아왔다.

이 가운데 정성호의 둘째 딸 수애가 14~15kg을, 셋째 아들 수현은 10kg을 감량했다. 특히 수현은 밝고, 깨발랄하던 과거와 달리 묵묵부답을 수행하는 '다크' 수현이 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현은 눈을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기르며 외모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성호는 "겉멋이 제대로 들었다"면서 자기가 “차은우인 줄 안다”라며 거침없이 평가했다. 수현은 앞머리 커튼을 휘날리면서도 바닥을 열심히 닦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정성호네 가족은 영어단어 맞추는 영어 단어 퀴즈를 진행했다. 그러나 셋째 수현이 'Time'을 '티미'라고 읽으며 가족들을 숙연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성호는 원숭이(Monkey)를 문제로 냈지만 'Monky'라고 잘못 적었고, 이에 아이들은 "영어 못하는 건 유전"이라며 웃었다. 이어 셋째 수현은 'Sky'도 '스카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둘째 수애가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졸업사진 찍으려고" 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호는 셋째 수현에게 "너는 졸업사진도 아닌데 왜 다이어트 했냐"면서 "너 여자친구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형제들이 "배경화면이 여자친구"라며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정성호는 "영어공부나 해 무슨 영어공부야"라고 일침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성호 가족은 '동묘 쇼핑'을 했다. 그러던 중 동묘시장의 사장님이 둘째 수애를 보고 "와이프냐"고 물었고, 수애는 "내가 조금 삭긴 했다"며 머쓱해 했다. 이를 들은 MC 최지우는 "키도 크고, 예뻐서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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