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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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첫 고백 "그 일은 잊을 수 없어, 송은이와 3일 붙어있어…처음 술 배웠다" (비밀보장)

기사입력 2025.01.22 09:2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비밀보장’에 출격한다.

2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비밀보장’ 501회가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인 송혜교와 전여빈은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토크는 물론,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까지 모두 공개한다. 송은이와 송혜교는 과거 SBS 시트콤 ‘나 어때’ 이후 약 20년 만에 ‘비밀보장’에서 재회하는 만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송혜교는 이번 ‘비밀보장’에서 송은이에게 처음 술을 배운 에피소드부터 일주일에 3일은 붙어 지내던 시절을 회상한다. 특히 송혜교는 “언니 그 일은 잊을 수가 없어”라며 일명 ‘제주도 일화’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과거 송은이, 박미선, 조혜련이 제주도 여행 중 드라마 촬영하는 송혜교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저질렀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 역시 공개된다. 전여빈은 “촬영 끝나고 함께 수녀복 입고 찍었다. 첫 인생네컷이 송혜교 언니와 찍은 것”이라고 밝히는 등 끈끈한 사이를 자랑한다.

송은이, 김숙은 두 사람을 위해 ‘완물완궁 타임’을 준비했다. 이 코너에서는 어떤 방송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질문들이 쏟아진다. 송혜교, 전여빈은 “이런 신박한 질문은 처음”이라며 모든 질문에 털털한 답변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혜교와 전여빈이 출연한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현재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사진='비밀보장'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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