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
한화 문현빈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호주 1차 캠프에서는 초반 훈련을 진행한 뒤 내달 14~16일 호주 국가대표 야구팀과 3연전으로 실전 대비에 돌입하게 된다. 내달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릴 2차 캠프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즈 1군, 한신 타이거즈 2군과의 연습경기를 비롯해 국내 팀 등 총 7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게 된다. 모든 훈련을 마친 한화 선수단은 오는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