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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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하얼빈' 당시 58kg까지 감량→이후 18kg 증량…무릎 아파"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5.01.20 11:25 / 기사수정 2025.01.20 11:2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우진이 증감량을 오가는 이미지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하얼빈'의 배우 조우진, 우민호 감독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조우진이 출연했던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언급하며 당시 18kg 증량했다고 하는데, 지금 감량한 것이냐는 질문을 보넀다.

조우진은 "(살찐 제 모습이) 꼴보기 싫더라"라며 "얼굴도 붓고 그래서 조금씩 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햄버거 5개씩 먹으며 증량했다는 조우진은 "그렇게까지 할수 밖에 없었다. '하얼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때는 58~59kg까지 감량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남 비-사이드'에 참여하게 됐는데 묵직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요구가 있더라. 그래서 운동도 하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증량과 감량 중에 어떤 게 더 힘드냐는 질문에는 "둘 다 힘든데 증량이 확실히 건강을 해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급하게 찌우다 보니까 정크푸드도 의도치 않게 억지로 먹어야 하니 몸 안 좋아지고, 무릎 아프고 그런데 액션은 해야 하고 그런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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