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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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슬의생' 후 슈퍼스타 예감? "언젠가 기회 올거라고"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5.01.19 18:38 / 기사수정 2025.01.19 18:3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전미도가 드라마 주연을 하며 느낀 점을 고백했다.

19일 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에는 '고마워.. 감사해... 미도와파라솔 같이 합주해볼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형은 과거 공연 무대로 만났던 전미도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그때도 워낙 대단했다.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다"고 했다. 

정재형은 "그래도 '슬의생'으로 정말 슈퍼스타가 됐다"고 했고, 전미도는 "그 정도까진 아닌 거 같다. 좀 더 많이 알아봐주시는 거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재형은 "매체 연기와 무대 연기는 굉장히 다르지 않냐"며 "'슬기로운 의사 생활' 때 느낀거냐"고 물었다. 전미도는 "그렇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고 했다.

이에 정재형은 "아무것도 몰랐다기에는 늘 준비된 거 처럼 어색함이 하나도 없더라"라고 했고, 전미도는 "어느 시점에 주변 사람들이 매체로 나가면서 언젠가 나한테도 기회는 오겠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전미도는 "배우가 많이 필요한 시기였고 배우들이 많이 이동할 때 저 중에 어쩌면 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다면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요정재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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