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8:06
연예

임영웅 시애틀 팬클럽, 포천시에 400만 원 기탁…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기사입력 2025.01.18 08: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국 시애틀 영웅시대'가 포천시에 4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영웅 팬클럽 '미국 시애틀 영웅시대'는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자들은 "포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2회 가수 임영웅의 고향 포천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으로 '미국 시애틀 영웅시대'의 누적 기부 금액은 약 2,100만 원을 넘어섰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미국 시애틀 영웅시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