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신입 가왕 ‘꽃보다 향수’와 4인의 복면 가수가 맞붙는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5연승 가왕 걸리버’ 이원석, ‘발라드 황태자’ 나윤권,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 유회승, ‘본투비 개그맨’ 윤성호,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실력파 밴드’ 원위 용훈, ‘만찢 비주얼’ 아르테미스(ARTMS) 희진, ‘트로트 요정’ 오유진이 출격해 볼거리를 더한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슴 깊숙이 여운을 남기며 3연승 가왕 ‘카니발’ 신촌블루스의 보컬 강성희를 꺾고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한 ‘꽃보다 향수’가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도전한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가왕석에 앉은 그가 첫 연승 도전을 앞두고 어떤 선곡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도전자 복면 가수의 등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선두 주자이자 해박한 요리 지식과 친근한 이미지로 예능계까지 사로잡은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뒤를 잇는 ‘제2의 백종원’이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정체를 두고 판정단의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이어 이 복면 가수가 ‘제2의 백종원’으로 불리고 있음이 밝혀지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넘치는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하는 디바 인순이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연한다.
지난주 ‘행복 배달부’ 가면 명으로 깜짝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 그녀가 판정단 석에 앉아 어떤 복면 가수를 응원할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첫 소절부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력자가 등장해 녹화장이 술렁였다.
단 하나의 황금 가면을 차지할 주인공은 '복면가왕'은 19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