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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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면에 든 故 이희철…유가족 "많은 분들 장례식 참석, 연락 힘들 정도"

기사입력 2025.01.16 13:50 / 기사수정 2025.01.16 13: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포토그래퍼 출신 유튜버 고(故) 이희철이 영면에 든 가운데, 유가족이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이희철 유가족은 그의 SNS 계정을 통해 "삼가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유가족 측은 "우리 아들에 대한 많은 따뜻한 조의와 위로, 내 일처럼 앞장서 무사히 장례를 마치게 도와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황망 중이라 서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혜량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너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려 시도하다 결국 방법을 찾지 못하여 SNS 통해 전달드리는 점, 인사가 늦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됐다.

이희철은 방송인 풍자의 추천으로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풍자를 비롯 박슬기, 배우 정일우, 유하나, 개그맨 유민상, 가수 제아 등이 황망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이희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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