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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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성형비효, "천만원 들었는데 엔딩은 이왕표"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1.10.18 07:11 / 기사수정 2011.10.18 07: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우먼 김세아가 자신의 성형 비용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세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얼굴에 1,000만원정도 들었다"고 성형비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 개그우먼 이경애는 "김세아가 인기있는 코너도 많이 했지만 한동안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다. 그럴 때 만나서 보면 하나씩 바꿔 오더라. 왜 자꾸 얼굴을 바꾸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세아는 "보수비용이 1,000만원 정도 들었다. 안 믿기시죠"라며 "엔딩은 이왕표인데 1,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저희 집 DNA가 훌륭하지 못해서 한쪽 눈만 3번하고 눈매교정까지 했다. 다 하니까 노지심씨가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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