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6 00: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경애의 딸 김희서가 김구라에게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나를 헷갈리게 하는 어른들의 애매한 말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이경애 딸 김희서 양을 향해 "엄마를 닮아서 앉아 있는 것이 중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애와 딸 김희서는 음식 관련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공개했다.
김희서는 엄마 이경애가 하는 말 중에 가장 헷갈리는 말로 '빨리빨리 천천히 먹어'를 꼽았다.
이에 대해 김희서는 "그렇게 하는 건 말이 안되는데 자꾸 빨리빨리 천천히 먹으라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출연진들 역시 이경애에게 "이 말은 말 자체가 안된다"고 말하며 딸 김희서의 말에 동의했다.
이에 이경애는 자신이 할 수 있다며 직접 흉내를 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무명시절 빚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이경애-김희서 ⓒ 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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