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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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임정희, 희망찬 메시지로 '이등병의 편지' 재해석

기사입력 2011.10.15 19: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임정희가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희망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은 '노래하는 음유시인' 故 김광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정희는 "여자가수가 이 노래를 부른다는 것 자체가 의아할 것"이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라는 의미로 제 스타일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경민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임정희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선곡했다.

임정희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등병의 편지'를 신나고 리듬감 있게 편곡했다. 임정희는 웅장한 코러스와 화려한 애드립으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임정희는 명곡판정단의 판정 결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열창한 홍경민에게 패하며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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