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18:56 / 기사수정 2011.10.15 19: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홍경민이 원곡의 감성을 살리며 자신만의 색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재해석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은 '노래하는 음유시인' 故 김광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인터뷰에서 홍경민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무대를 보이겠다"며 "김광석에게 받았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홍경민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했다. 홍경민은 통기타와 하모니카로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을 살리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명곡판정단과 출연자들은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홍경민의 무대를 넋을 잃고 바라봤다. 홍경민의 무대에 감동한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멋졌습니다", "완전 감동", "원곡의 감성에 자신의 색을 제대로 살렸네요", "마음속에 콕 박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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