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6 00:37
연예

갓세븐, 3년만 완전체 신곡명은 '파이톤'…멤버 전원 자작곡 수록

기사입력 2025.01.13 08:53 / 기사수정 2025.01.13 08:5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새로운 타이틀곡 '파이톤(PYTHIN)'으로 컴백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갓세븐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타이틀곡 '파이톤'을 포함해 '스무스(SMOOTH)', 청춘드라마', '기억할거야', '달링(Darling)',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아웃 더 도어(OUT THE DOOR)', '허(her)',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총 9곡의 제목과 크레딧이 베일을 벗었다. 팬들을 위해 꽉 채운 9곡의 트랙리스트로 3년여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타이틀곡 '파이톤'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힙합 비트의 팝스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중독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성숙한 갓세븐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멤버 뱀뱀이 작사, 작곡, 편곡부터 모든 멤버들의 레코딩 디렉팅까지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앞서 멤버들이 다양한 액세서리와 의상 패턴 등 뱀을 연상케 하는 강력한 비주얼로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 만큼, 타이틀곡 '파이톤'에 어떤 스토리텔링을 풀어낼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스무스'는 잭슨, '청춘드라마'는 영재(Ars), '기억할거야'는 유겸, '달링'은 제이비(JAY B, Def.), '타이달 웨이브'는 뱀뱀, '아웃 더 도어'는 마크(Mark Tuan), '허'는 진영이 곡 작업을 맡아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갓세븐의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녹여냈다.

마지막 트랙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은 제이비가 작곡하고, 갓세븐 멤버 전원이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팬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