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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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여동생 데뷔한다…'SM 新 걸그룹' 하츠투하츠 2월 출격 '확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2 23:09 / 기사수정 2025.01.12 23:0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12일 서울 고척구 고척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쳐,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가 개최됐다.

여러 공연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무대를 앞둔 가운데, VCR을 통해 새로운 신인 걸그룹 멤버 8인이 베일을 벗었다. 그룹명은 하츠투하츠로 알려졌으며, 풋풋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이 짧은 순간에도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공개 이후 누리꾼들 또한 "단발 머리 멤버 비주얼 여신이네", "다들 너무 예쁘다", "에스파 드디어 여동생 생기네", "2월 데뷔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상반기 새로운 걸그룹 론칭 계획을 알린 바 있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SM타운 30주년 콘서트를 통해 베일을 벗은 하츠투하츠 멤버들은 아이돌 명가 SM이 선보이는 신예인 만큼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특히 현재 에스파가 5년차에서 여전히 막강한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자랑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 SM 신예 하츠투하츠가 이런 에스파의 기운을 이어받아 경쟁 그룹이자 동료로서 어디까지 성장할지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조미, 레이든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마비스타, SM 재즈 트리오, 민지운 등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 그리고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 SMTOWN Family(에스엠타운 패밀리), SM이 제작에 참여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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