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양준혁이 신생아 딸 육아에 전념하는 근황이 전해졌다.
9일 박현선은 자신의 계정에 "현재 새벽 2시 30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후 30일 딸을 안은 채 깜빡 잠이 든 양준혁의 모습이 담겼다.
정신없이 잠든 양준혁에 박현선은 "아버님..괜찮으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은 지난 2021년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뒤 지난해 12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득녀 후 양준혁은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느즈막히 낳은 첫아이라 넘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보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딸을 품에 안은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박현선, 양준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