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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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토박이' 송진우 "母, 36년째 은마아파트 재건축 기다리는 중" (홈즈)

기사입력 2025.01.10 08: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진우가 대치동 토박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대치동 은마 종합상가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상가를 찾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치 키즈, 강남 8학군 출신이라고 밝힌 배우 송진우가 출연해 함께 임장을 떠났다. 김숙,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대치동으로 향한 송진우는 “은마아파트에 28년 살았다. 모든 정보가 머리에 다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그는 "유치원 때부터 결혼 전까지 살았다"면서 대치동에 대한 애향심을 드러냈는데, 김숙이 "여기 재건축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자 "얼마 전에 재건축 허가가 났다"고 답했다.

김숙은 "그런데 난 안 믿는다"고 반응했고, 송진우는 "나도 안 믿는다. 재건축 얘기가 저 중학교 때부터 있었다. 20년 넘게 재건축 얘기를 한다"고 거들었다. 승희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숙도 "나 20대 때부터 얘기가 있었다"고 거들었다.

송진우는 "엄마는 아직 은마아파트 사신다. 재건축을 36년째 기다리고 있다”며 “엄마가 재건축 때문에 돌아다니느라 바쁘다"고 전했다.

사진=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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