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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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송해나 "6개월 금주했더니 얼굴 좋아져…열애설? 4년 째 썸도 無" (느낌아니까)

기사입력 2025.01.10 07: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는 '해나야 데프콘 오빠는..?'이라는 제목의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12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신지훈과 송해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해나는 근황에 대해 "요즘 간단한 수술을 좀 하고 그 다음에 회복이 돼서 이제서야 술도  좀 먹으러 다닌다"면서 "다리 수술을 해서 그 좋아하는 술을 한 6개월 정도 끊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래서 사람들이 요즘 '나솔'에서 요즘 연애하냐고 나오는 게, 내가 술을 안 먹으니까 때깔이 좋아진거다"라며 "그렇게 지내다가 축구도 너무 하고 싶고 이래서 아이들이랑 축구도 하고, 술도 조금씩 연말이라  마시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신지훈은 "그래서 지금 방송하면서 대시 진짜 많이 받지 않냐"고 물었고, 송해나는 "나 어디가서 또 얘기하는데, 나 진짜로 없다. 진짜 솔직히 모두가 아는 그 4년 전 이후로 아예 없다. 썸도 없다. 그래서 내가 진짜 심각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축구하다가 헤어졌고, 바쁘기도 했다. 사실 그 때까지만 해도 일 욕심이 심했다. 그러다보니 놓치고 놓치다보니 연애세포가 죽는다고 하지 않나. 그게 확실히 죽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혼자 있는 게 더 편하니까 '굳이 힘들게 노력해야 될까?' 하면서 30대 후반 정도 되면 불안해지는데, 나도 그렇다. 누구에게나 연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곧 언젠가 시기는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 '느낌아니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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