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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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정년이' 다음은 '백번의 추억'…걸크러시 버스 안내양 변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1.09 16:12 / 기사수정 2025.01.09 16: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예은이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막 영글기 시작한 세 사람의 찬란하고도 시린 청춘 시대를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남루하더라도 잊을 수 없이 반짝였던 저마다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백번의 추억'에서 신예은은 서종희 역을 맡아 영례 역의 김다미, 재필 역의 허남준과 호흡을 맞춘다.

신예은이 연기할 서종희는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끼와 흥이 많은 매력부자이자 타고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이다.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며 정착한 청아운수에서 인생 베스트 프렌드 영례를 만나 빛나는 우정을 쌓는 인물이다.

'정년이'로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은 신예은이 올해 공개를 앞둔 디즈니+ '탁류'에 이어 '백번의 추억'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정년이'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신예은이 그려낼 1980년대 청춘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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