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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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故 이희철 비보에 충격…"이렇게 가버리면 어떡해" 먹먹

기사입력 2025.01.08 19:05 / 기사수정 2025.01.08 19: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정일우가 갑작스레 숨진 故이희철을 추모했다.

8일 정일우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예쁜 우리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라며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 있어"라며 세상을 떠난 故이희철을 추모했다.

1985년생 故 이희철은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으로,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희철 브히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8일 오전 그의 비보가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고인의 동생은 SNS를 통해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박슬기, 유하나, 풍자 등 여러 지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사진=정일우,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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