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13일 비주얼노벨 '블랙 하트' 출시…직장 내 갈등과 로맨스 다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토브가 비주얼노벨 '블랙 하트'를 출시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비주얼노벨 전문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의 27번째 타이틀 '블랙 하트'(개발사 캣도어즈)의 출시를 예고했다.

'블랙 하트'는 악덕 기업 '메테오'에서 근무하는 대리 이근태, 신입 연차란, 3명의 서브 히로인이 직장에서 겪는 로맨스와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이 게임은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연출, 별도 제작된 클로즈업 CG, 풀보이스 녹음 등을 통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스토브는 '블랙 하트' 출시를 기념해 13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용자는 일반판과 시크릿 플러스 두 가지 버전에 따라 사원증, 도어행거 등 굿즈 4종 중 최대 2종을 받을 수 있다.

두근두근 야심작은 2022년 '러브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 타이틀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메모리얼 서킷'부터 '사니양 연구실'까지 14개의 타이틀을 출시했으며, 'Anime X Game Festival 2024'에서 '두근두근 연애세포 연구실 - LOVE LAB' 특설 부스를 운영해 1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소통했다.

두근두근 야심작은 2025년도에는 야심작 작품 간의 컬래버레이션, 다양한 장르 및 채널과 협업,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두근두근 야심작 유니버스'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블랙 하트'와 두근두근 야심작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두근두근 야심작'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