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9 06:01
연예

심현섭♥정영림, '임신 10주 초음파→유산' 오해 극복 후 열애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1.07 00:5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심현섭이 정영림과 본인을 다룬 가짜 뉴스에 피해를 호소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정영림과의 연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심현섭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 헤어졌냐고"라며 "솔직하게 4~5일 냉전이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주변인들이 유튜브 링크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그걸 보고 사실이냐(고 묻더라)"라며 이유를 밝혔다. 퍼져나간 가짜 뉴스 중에는 정영림이 탈북 여성이라는 것도 있었다고.

이어 제작진이 건넨 가짜 뉴스 중에는 정영림의 초가집을 보고 심현섭이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나, 두 사람 사이에 아기가 생겨서 10주 초음파 사진이 있다는 내용, 유산을 했다거나 정영림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등 사실과 무관한 유언비어들이 가득했다.



심현섭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에 "내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면도 있었다. 그런데 전화로만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해가 생기더라. 여전히 만나고 있다"라며 10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짜 뉴스 사건 이후로 둘이 더 똘똘 뭉쳤고, '예비부부'로서 정신적으로 강해진 것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예비 부부?"라고 되묻자 "앞으로 결혼을 할거니까"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그는 "올해 봄에 결혼하고 싶다. 예비 장인어른 승낙을 위해 인사 갈 예정이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