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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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박재범, 슬리퍼에 껌 씹고 인사해 당황했다" 폭로

기사입력 2011.10.14 00: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지현우가 박재범의 자유분방한 태도에 오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지현우는 자유분방한 박재범의 태도에 당황스러웠던 첫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지현우는 "처음 대본 리딩이 있었는데 박재범 씨가 슬리퍼를 끌고 껌을 씹으면서 인사를 했다"며 "뭐 하는 짓인가.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현우는 "차차 지내다보니 오해가 풀렸다"면서 "박재범은 솔직한 성격 때문에 오해받는 경우"라고 설명하며 처음엔 오해했지만 지금은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재범은 "오해 받는지 몰랐다"며 "인사 되게 잘 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 아이돌'의 출연자 지현우, 박재범, 김수로, 박예진, 임원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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