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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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발굴 육성"…브레이킹프로젝트, 캠프 개최 

기사입력 2025.01.03 09:16 / 기사수정 2025.01.03 09:1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가 열렸다.

‘브레이킹 프로젝트 캠프’는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브레이킹 프로젝트’의 수상자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한민국 비보이, 비걸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는 팝핀현준이 특별강사로 참여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5년 1월 10일~11일에는 주니어 대상자를 지원하는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가 등촌CGV 8층에 위치한 멀티그라운드 스파크홀에서 개최된다. 2023년과 2024년 주니어부문 본선 진출자들에게 제공되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일본 브레이킹 국가대표 나루미(NARUMI / FUKUSHIMA RIE) 코치가 참여한다.

나루미 코치는 2024 파리올림픽 비걸 부문 금메달 리스트 아미(AMI)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보이 부문 금메달 시게킥스(SHIGEKIX)를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일본 비보이, 비걸 선수의 메달 석권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이번 ‘주니어 브레이킹 데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활동할 주니어 비보이, 비걸들에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킹프로젝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초로 우수 수상자를 1년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 진조크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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