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2 23:17 / 기사수정 2011.10.12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상현은 최지우가 결혼 전 만나던 사람이 엄기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엄포를 놓았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5회에서 석훈(엄기준 분)이 은재(최지우 분)에게 데려다 준다며 은재의 사무실 앞으로 가다 형우(윤상현 분)과 마주쳤다.
가치있는 두 사람을 본 형우는 놀란 표정으로 "최석훈씨?"라고 물었다.
이에 은재는 아는 사람이냐며 형우에게 반문을 하고, 석훈은 "이렇게 보게 되네요?"라며 형우에게 인사했다.
형우는 석훈에게 은재의 사무실에 가치 들어가자고 제안, 은재는 당황했다.
사무실에 들어선 형우는 석훈에게 경계심을 가지고, 은재와 이혼했지만 다시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므로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임을 경고했다.
이에 질세라 엄기준 역시 은재와 다시 시작하고 싶음 마음이 변치 않음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질투하는 윤상현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둘 중 한 사람을 어떻게 고르나. 너무 어려운 선택이다", "최지우는 복도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석훈은 은재의 어머니를 찾아가 인사드리며 은재에게 여전히 마음이 있음을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지우, 윤상현, 엄기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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