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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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한국에도 '발리' 있어...마음 따뜻해질 수도"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4.12.26 16:47 / 기사수정 2024.12.26 16:4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발리'라는 지명을 가진 마을을 추천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울산 온양읍에 있는 '발리'라는 마을을 명소로 추천했다.

이상순은 "유명 휴양지 중에 발리 아시죠? 울산에도 발리라는 마을이 있다. 조선시대 때 여기 사시던 한 스님이 자루 모양의 주머니를 산에 묶고 갔는데 그 주머니 이름이 '바랑'이여서 지금의 이름이 됐다더라"고 지명만큼 빼어난 명소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발리 정원이라는 예쁜 정원도 있다. 다양한 나무와 조각품들이 정원 곳곳에 있다. 안에는 한옥 카페도 있어서 자연을 느끼며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은 곳이다"며 "이름이 발리라고 하니까 더 따뜻할 것 같은 느낌인데 가보면 마음이라도 따뜻해지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울산에 위치한 발리를 가봤다는 한 청취자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며 한국의 발리라고 후기를 남겼고, 이상순은 "저는 (울산 발리) 처음 들어봤다. 저도 발리 좋아하는데 가본 지 꽤 됐다. 발리를 못 가면 울산에 있는 발리라도 가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안테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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