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4
경제

팝 아티스트 한상윤, 초대전 '황금시대' …22일까지 장은선 갤러리

기사입력 2011.10.11 19:48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팝 아티스트 한상윤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초대전 '황금시대'를 연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2일(수)부터 22일(토)까지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장은선 갤러리' (www.galleryjang.com)에서 열린다. 리셉셥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에 있다.

한상윤은  시대를 반영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표현으로 '한국적인 팝아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촉망 받는 신세대 작가다.

작가는 대중적이고 소비적이며 대량 생산적인 값싼 이미지를 제시하는 일반적인 팝아트의 기류와는 좀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대중화된 이미지를 복제하거나 패러디 하지 않고 작가만의 캐릭터를 창안하여 독특한 그만의 한국적인 팝아트를 보여준다.




▲ 금빛 가을하늘, 나이스샷   91x61cm   장지에 채색, 금박

작품에 나타나는 화려한 꽃다발과 함께 명품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있는 돼지들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축적인 면과 함께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삶 속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행복감과 자유를 내비친다.

한상윤은 교토세이카대학교와 동국대 한국화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 일본 텐노지학관 전람회 우수상,2010 제 8회 서울미술대상전 대상, 2011 제1회 A&C 미술상 산토리니 서울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8회의 개인전과 2011 LA 아트쇼 , KIAF 한국 국제 아트페어, 2010홍콩 아트페어 등에 참가하며 그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출강 중에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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