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담담이 새 EP앨범 '24Frame'을 발매했다.
주식회사 푸토어는 최근 싱어송라이터 담담이 새 EP앨범 '24Frame'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주)푸토어와 협업한 작품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담담은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타이틀 곡 'ELLA'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신데렐라에 빗대어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행위를 시간을 가두는 것으로 생각하며 제작했다.
'슬럼프'에는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을 시작했을 때 찾아온 두려움을 담았고, '밤'에는 잠들기 전 고요해지는 주위와 대비되는 마음 속 소음을 녹여냈다. 마지막 곡 '그곳이 아닌 그때가 그리운 거더라'는 공간이 아닌 추억에 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담담은 2016년 본명 오소연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총 18곡의 싱글과 1장의 EP를 발매했다. 2022년부터는 '담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주식회사 푸토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