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12:10 / 기사수정 2011.10.11 12:15
스콜스의 은퇴 이후 만족할 만한 중원 자원을 찾기 위해 고심하던 퍼거슨 감독에게 클레버리는 단 몇 경기만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네이더 영입에 전력으로 매달리지 않았던 이유도 모두 클레버리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죠. 아마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 클레버리는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클레버리가 오는 23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과연 클레버리가 부상을 털고 일어나 맨체스터 더비에서 진정한 맨유맨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 = 톰 클레버리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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