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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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기억 남을 추억" 애틋→고창석, 눈물 '왈칵'...마지막 골프 여정 (갈 데까지 간다)

기사입력 2024.12.18 10:57 / 기사수정 2024.12.18 10:57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차태현, 고창석이 '갈 데까지 간다'의 마지막 골프 여정을 마치고 소감을 전한다. 

18일 공개 예정인 LG U+모바일tv 예능 '갈 데까지 간다' 최종회에서는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찬열, 윤성빈 그리고 찬성이 호주 눌라보 링크스의 18홀 미션에 도전하는 마지막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찬열은 형들의 응원 속 17~18홀 미션에 참여하는데, 예능 천재를 넘어서 예능 신이 강림한 듯한 활약을 펼친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마지막 미션까지 클리어하고 나서 멤버들은 그간 동고동락했던 소회를 나눈다. 고창석은 "골프를 친다고 왔지만, 골프 그 이상이었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닦아낸다.



골프 여정 내내 'F' 면모를 드러낸 인교진은 "마음이 몽글몽글하다"라고 감격스런 마음을 내비친다. 찬성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라며 감사함을 전한다.

차태현은 "내가 출연한 예능 중에 몇 개가 기억이 남는데, 이 프로그램은 진짜 기억에 남는다. 세월이 흘러도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갈 데까지 간다'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낸다.

이어 "만약에 시즌2를 하게 되면 좀 더 버라이어티하게 (가자)"고 깜짝 제안한다. 옆에서 이를 들은 인교진은 "성빈이 주 종목 동계 쪽이니까, 빙하 골프 못 봤냐"라고 즉석 아이디어를 낸다.

윤성빈은 다급하게 "형, 그거 진짜 힘들다"라고 막아서고, 고창석은 "너는 입이 문제다"라고 인교진을 타박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 6인방 그리고 찬성의 마지막 여정이 담긴 '갈 데까지 간다'는 18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


사진=LG U+모바일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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