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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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뮤지컬에서 핫한 섹시댄스 선보여 눈길

기사입력 2011.10.10 17:26 / 기사수정 2011.10.10 17: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춤을 정면에 내세운 성인 뮤지컬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대학로를 감싸고 있는 성인연극의 열풍은 숱한 화제를 몰고 오며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형태는 어떻게 여배우의 옷을 벗기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왔고 그러면서 연극의 완성도보단 조금 더 노골적인 표현과 자극적인 형태로만 흘러가며 관객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연극으로 변질하는 듯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과도기를 겪은 성인연극 중 마광수 원작의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광수 교수의  각본은 팽팽한 긴장감과 순간순간의 위트, 파격적인 대사들로 관객들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배우인 주원성의 안무는 배우 이파니와 만나며 매혹적인 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관계자는 "경쾌한 리듬에 10여 명의 배우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파워 넘치는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기술은 탄성을 자아내고 섹시한 힙합 걸로 변신한 이파니의 섹시 댄스는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섹시한 춤바람의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오는 22일 관객을 찾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파티 ⓒ 예술집단 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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