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쏟아지는 성형외과 정보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난감함을 표했다.
16일 최준희는 "눈코 (성형수술 한) 병원 정보에 대해 너무 많이 DM이 와서 한 번 더 공지한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따로 알려드렸던 병원 정보 아니고, 저 수술해주신 대표 원장님이 새로 개원하셨다"면서 병원과 의사 이름을 초성으로 간접 언급했다.
이어 "가격은 가서 상담 받으시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라면서 "'정보 원하시는 분은 캡션 확인 후 댓글 달아주세요' 이러는 것 딱 질색이다. 성형 정보 DM에 깔려 죽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눈, 코 성형수술과 치아 성형 등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왔다.
지난 해 2월에는 "쌍꺼풀은 인아웃으로 하고 윗, 앞트임을 할 것이다. 코는 제가 매부리가 있어서 깎는데, 어쨌든 뼈를 깎는 것은 상처라고 생각해서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 저는 뼈가 자란 건 아니고 너무 깎았더니 움푹 들어갔다. 어떻게 보면 수술을 잘못한 거다. 어쩔 수 없다"며 재수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는 현재 SNS로 누리꾼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최준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